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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8장은 기드온의 생애가 어떻게 마무리되는 지를 보여줍니다.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28).”는 말씀은 그 기간 동안 기드온이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을 이끌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그 사십 년 동안 드러난 기드온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겸손한 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22)”라고 했을 때 기드온은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23)”고 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살았다면 얼마나 아름다웠겠습니까? 그러나 기드온은 왕의 자리는 거절했지만 왕처럼 살았습니다. 그는 왕이라는 이름은 갖지 않았지만 왕에게 어울리는 권위와 영향력을 누렸습니다. 이것은 겸손이라기 보다 겸손을 이용한 처세에 가까웠습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이 다스리십니다(23)”라고 하면서 실제 삶에서는 자신의 영향력과 욕망을 따라갔습니다. 신앙에서 무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