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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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보며 새해를 시작하자.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는 "하나님의 다루심 없이는 교회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중단될 때 어둠이 교회를 덮습니다."고 말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 집입니다.( 딤전3:15)
살아계신다는 표현은 다스림과 통치와 주권을 행하고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하게 죽은 교회라는 것은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가 멈춰진 교회를 말합니다.
 

목회는 교회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으로 세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법률,제도,종교적 의식으로 다스리고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목회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목회의 분명성과 전문성을 찾기 위해 시도해야 합니다.
목회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을 간파하고 부르셔서 맡겨주신 것에 대한 확신과 열정과
각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회를 세워 가실 때 먼저 사람을 세우시고 그들로 하여금 

선두에 서서 오직 하나님의 계획만을 붙잡고 성취시키기 위해 목숨도 마다하지 않는 

불굴의 종들이 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들의 신앙의 모델일 수 있는 것입니다.
 

목회는 목사로부터 온 성도들의 몫입니다.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이루는 일을 위하여 교회로 부름 받고 직분으로 택함을 받은
사람(엡4:11) 모두는 오직 충성과 헌신으로 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봉사의 일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모든 할 수 있는 것들을 쏟으며 성경(특히 사도행전)의 

변화된 사람들처럼 일해야 합니다.
준비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기도하고 깊이 있게 말씀을 탐구하며(행6:4)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으로 풍성 할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하나님 앞에 설 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종이 될것입니다. 

 

함께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며 세워가는 동역자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