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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에서 떠나지 말라 (시 119:1-16 ) | 김영균 | 2025-0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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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19:1-16절 개역개정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5.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9-16절은 말씀의 능력에 대해서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글이 아닙니다. 인간들에 의해서 기록되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할때에 그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말씀의 능력을 경험한 자의 고백입니다. 9-11절 말씀에서 시인은 청년들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청년의 때는 혈기 왕성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계획이 뚜렷하고 조언을 듣기 보다는 자기주장이 강한 시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보다는 자신의 힘과 지혜로 살아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청년의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범죄하기 쉽습니다. 이 시기에 청년들이 죄에 빠지지 않게 해주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청년들은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그럼 그 마음에 둔 말씀이 그 사람의 언행을 지켜 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마음에 둘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읽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말씀을 묵상할 때에 말씀을 마음에 담아 둘 수 있습니다.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범죄하기 쉬운 마음을 붙잡아 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만이 죄악된 본성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1절에 시인은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두었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두었나이다”는 “간직하다”는 뜻인데 마치 보물을 간직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했다는 것입니다. 즉 귀한 보물을 아주 소중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듯이 우리의 마음에 가장 중요한 자리에 하나님을 말씀을 두고 소중히 간직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읽는 것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사랑할 때 가능합니다. 말씀을 사랑한다는 것은 말씀이 내 마음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 두었다는 뜻입니다. 사랑의 대상은 마음의 중심에 가장 좋은 자리에 합니다. 범죄로부터 우리는 지킬 수 있는 길은 말씀을 마음의 중심에 두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지 않도록 지켜줄 것입니다. 내 마음에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자리 할 수 있길 원합니다. 12-13절에서 시인은 주의 율례를 가르쳐주시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가르쳐 달라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말씀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깨닫게 하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깨달은 말씀을 몸으로 익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14-16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재물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을 잊지 않게 다고 고백합니다. 시인이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이 놀라운 일을 경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송이꿀보다 더 달다고 고백했던 시인을 기억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에 말씀속에서 우리의 영혼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길 원합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과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기쁨이 될 수 있길 원합니다.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읽고 또 읽을 수 있길 바랍니다. 말씀이 우리 자신을 지켜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가득한 날 되시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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