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경주 (빌 3:1-11) | 김영균 | 2025-0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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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빌립보서3:1-11절 개역개정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본문은 '끝으로'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중요한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꼭 알아야 할 것들, 꼭 지켜야 할 것들에 관련된 것을 말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울은 신앙생활은 아직 ‘끝나지 아니한 경주’라고 가르칩니다. 끝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 ‘주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는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1)’며 자기의 소속을 분명히 하라는 것입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신앙인의 소속은 '주님안'입니다. 경주하려면 연료가 필요합니다. 기쁨이 연료와 같습니다. 짐을 덜어내야 합니다 ~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자들을 삼가라(2)’는 것은 짐을 덜어내라는 뜻입니다. 과거의 자랑이나 습관적이며 상투적인 삶과 외식하는 삶 등은 얽매이게 함으로 스스로 무너지게 합니다.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 무작정은 무모하고 위험합니다. 인생은 바다위에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바다위에서는 방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공은 우연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바울은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아는 것과 비교해서 배설물로 여겼습니다(8). 바울은 자신이 착각속에 살았었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의 출생과 경력을 통해 자신의 신분과 행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안에 거하고 보니까 거추장스럽고 배설물같이 부끄러운 것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정리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제 나의 자랑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인 믿음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최고라고 고백합니다. 다른 것들, 가짜들의 특성은 그럴듯합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아서 세상을, 사람들을 속입니다. 가짜 믿음도 그렇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았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고 소망했습니다(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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