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양식

  • 홈 >
  • 매일양식 >
  • 매일양식
매일양식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대상 9:1-34) 김영균 2025-06-0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

http://sahim.onmam.com/bbs/bbsView/107/6531128

[성경본문] 역대상9:1-34절 개역개정

1. 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2. 그들의 땅 안에 있는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3.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4. 유다의 아들 베레스 자손 중에 우대이니 그는 암미훗의 아들이요 오므리의 손자요 이므리의 증손이요 바니의 현손이며

5. 실로 사람 중에서는 맏아들 아사야와 그의 아들들이요

6. 세라 자손 중에서는 여우엘과 그 형제 육백구십 명이요

7. 베냐민 자손 중에서는 핫스누아의 증손 호다위아의 손자 므술람의 아들 살루요

8. 여로함의 아들 이브느야와 미그리의 손자 웃시의 아들 엘라요 이브니야의 증손 르우엘의 손자 스바댜의 아들 무술람이요

9. 또 그의 형제들이라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하면 구백오십육 명이니 다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더라

10. 제사장 중에서는 여다야와 여호야립과 야긴과

11.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12.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바스훌의 손자요 말기야의 증손이며 또 마아새니 그는 아디엘의 아들이요 야세라의 손자요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요 임멜의 오대손이며

13. 또 그의 형제들이니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라 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는 모두 천칠백육십 명이더라

14. 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

15. 또 박박갈과 헤레스와 갈랄과 맛다냐이니 그는 미가의 아들이요 시그리의 손자요 아삽의 증손이며

16. 또 오바댜이니 그는 스마야의 아들이요 갈랄의 손자요 여두둔의 증손이며 또 베레갸이니 그는 아사의 아들이요 엘가나의 손자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 거주하였더라

17. 문지기는 살룸과 악굽과 달몬과 아히만과 그의 형제들이니 살룸은 그 우두머리라

18. 이 사람들은 전에 왕의 문 동쪽 곧 레위 자손의 진영의 문지기이며

19. 고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고레의 아들 살룸과 그의 종족 형제 곧 고라의 자손이 수종 드는 일을 맡아 성막 문들을 지켰으니 그들의 조상들도 여호와의 진영을 맡고 출입문을 지켰으며

20.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옛적에 그의 무리를 거느렸고

21. 므셀레먀의 아들 스가랴는 회막 문지기가 되었더라

22. 택함을 입어 문지기 된 자가 모두 이백열두 명이니 이는 그들의 마을에서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된 자요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 전에 세워서 이 직분을 맡긴 자라

23. 그들과 그들의 자손이 그 순차를 좇아 여호와의 성전 곧 성막 문을 지켰는데

24. 이 문지기가 동, 서, 남, 북 사방에 섰고

25. 그들의 마을에 있는 형제들은 이레마다 와서 그들과 함께 있으니

26. 이는 문지기의 우두머리 된 레위 사람 넷이 중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성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27.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더라

28. 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 데 쓰는 기구를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오며

29. 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그릇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30. 또 제사장의 아들 중의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31. 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

32. 또 그의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우두머리라 그들은 골방에 거주하면서 주야로 자기 직분에 전념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34. 그들은 다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준비가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물음은 의미가 없습니다. 준비가 없다는 것과 부족하다는 것은 목적이 없거나 선명하지 않을 경우일 것입니다. 준비없이 행하게 되는 행위들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는 등 불필요한 비용들이 허비될 가능성이 큽니다. 본문은 새롭게 출발하기 위한 이스라엘 공동체의 준비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어떤 것들입니까.


온 이스라엘의 회복입니다
~ 포로 이후의 공동체는 단순히 유다와 베냐민 지파뿐만 아니라 온 이스라엘 후손이 함께 하는 회복의 공동체입니다. 본문에서는 그것을 강조합니다. ‘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1)’ 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여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신앙공동체의 회복입니다
~ 이스라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였습니다. 바벨론 포로기 동안 눈물로 예배드리던 이스라엘은 예배드림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철저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배드림이 은혜였고 특권이란 것을 믿는 것이 누림이란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공동체를 위해 제사장들(10)과 레위사람들(14,28)의 직무를 확인했던 것입니다.

성전의 회복입니다
~ 성전은 예배(제사)를 통해서 임재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성전을 보호하며 관리하는 일들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택함을 입어 문지기가 된 자가 이백열두 명(22)이었습니다. 레위사람 네 명의 지도아래(26) 순서를 정하고 (23), 성전 곧 성전 문을 지켰습니다(23). 그들은 성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고(26),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열었습니다(27). 성전에서 할 일들을 분담했습니다. 어떤 이는 섬기는데 사용되는 기구를 담당하고(28), 어떤 이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그릇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고(29), 제사장의 아들 중에서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드는 일을 담당했습니다(30). 전병을 굽는 사람, 진설하는 떡을 담당하는 사람(31,32), 심지어 찬송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 직분에 전념하게 하고 다른 일은 하지 않게 했습니다(33).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예루살렘 공동체의 특징은 준비하는 것을 통해 두드러졌습니다. 누가 보아도 왜 그런 준비가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있을만큼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그들의 준비는 멋진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부끄러운 삶과 죽음 (대상 9:35~10:14) 사진 김영균 2025.06.07 0 1
다음글 약한 나로 강하게 (대상 7:1~8:40) 김영균 2025.06.05 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