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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계 3:14-22) | 김영균 | 2025-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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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계시록3:14-22절 개역개정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본문은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14)’이신 주님이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근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 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왜 주님이 교회 밖에 계신 것일까요. 주님께서 진단하셨습니다 ~ ‘행위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않았다(15)’라고 하셨습니다.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16)고 하셨습니다. 극단에 나서라는 뜻은 아닙니다. 과격한 행동을 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적당주의에 물들어 있는 것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믿음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소극적인 삶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착각한다고 진단하셨습니다 ~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들은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함이 없다(17)’라며 으시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17)’라고 하시며 ‘본인만 모르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권면하셨습니다 ~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18)’고 권면하셨습니다.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책망하신 것입니다.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어 주님과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20)’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이미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눅9:26)’는 말씀으로 적당주의를 경고하셨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라고 선언합시다. 주님은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21)’고 약속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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