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한계 (계 9:1-12) | 김영균 | 2025-0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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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계시록9:1-12절 개역개정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다섯째 천사가 나타나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별 하나가 떨어졌습니다(1). 그는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자였습니다(1). 무저갱을 열면서 벌어지는 본문의 내용은 히브리어로는 아바돈이고 헬라어로는 아불르온이란 무저갱의 왕의 활동들입니다. 그 특징은 무엇입니까.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는 황충 ~ 무저갱을 열었을 때 그 속에서 연기와 같이 땅으로 나왔는데,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은 자였습니다(3).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습니다(7).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사람들을 해하는 권세를 가진 자였습니다(8-9). 누구도 저항할 수 없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그들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 ‘그들에게 이르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4,5절)’라는 말씀은 황충의 목표가 식물이 아니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마에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은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전갈에게 쏘임을 받듯이 공격을 받습니다. 그 고통은 죽고 싶을 만큼이지만 피할 수 없습니다(6). 죽음이 피해 버립니다. 아바돈은 허락을 받은 만큼만 활동합니다 ~ 아바돈의 능력은 대단하지만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죽일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허가를 받은 시간 만큼만 활동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만 괴롭힐 수 있었습니다(5)’.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10)’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고통의 때는 지나가지만 ‘첫째 화’에 불과했습니다. 아직 ‘화’가 둘이나 남아 있습니다. 아바돈과 그의 추종자들이 저지르고 다니는 일들은 하나님에게 인침을 받은 사람들을 성숙하게 했을 것입니다. 하면 안하게 되는 삶에 익숙해질 것입니다. 사랑하면 미워하지 않게 되고, 겸손하면 어느 누구든 비난하지 않게 되고, 섬기려고 하면 하면 땀이 흐르는 등 몸은 불편하게 되고 힘도 들게 되지만 일하게 되는 것에 집중함으로 쓸데없는 걱정이나 불안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아바돈과 그의 추종자들이 활동하는 동안 하나님께 인침을 받은 자들은 자기와의 싸움을 치열하게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이기심과 게을러 지려는 본성과 교만해지려는 본성과 싸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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