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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식이 기쁨의 절기로 (슥 8:14-23) | 김영균 | 2025-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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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스가랴8:14-23절 개역개정1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15.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넷째 달의 금식과 다섯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20.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주민이 올 것이라 21. 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때를 따라 살아갑니다. 계절과 밤과 낮의 변화에 순응합니다. 그러나 시대나 감정 등의 변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시대가 된 것에 대해 알려 주실 뿐만 아니라 마음껏 누리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15)’는 말씀은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자신있게 사는 것입니다 ~ 믿음으로 사는 삶은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16)’하며 성문에서 ‘공정과 공의와 공평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모든 삶을 하나님 앞에서 행합니다(17). 사랑하고 화평합니다(19). 좋은 것을 알거나 바라는 것이 아니고 누리게 되는 공동체가 되라고 하십니다. 확신하며 사는 것입니다 ~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게 됩니다. '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고(21)'라는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고 하십니다. '예루살렘을 유다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충동해서 찾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23)'.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와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이 겪은 일들과 경험들을 다 아십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능력을 철저하게 잘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욱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꿈을 꾼다고 해도 이루지 못할 놀라운 약속들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이 약속을 우리교회에 주신 약속으로 믿읍시다. 성숙해지고, 유익함을 누리고, 사람들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탁월한 교회가 된다는 사실을 믿고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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