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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루살렘의 큰 기쁨 (대하 30:13-27) | 김영균 | 2025-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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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역대하30:13-27절 개역개정13.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 14.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15.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16. 규례대로 각각 자기들의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17. 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하게 하였으나 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23. 온 회중이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겁게 지켰더라 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으며 자신들을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도 많았더라 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들과 유다에 사는 나그네들이 다 즐거워하였으므로 26.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 히스기야왕과 백성들이 지켰던 유월절은 솔로몬왕 이후에 누리게 된 큰 기쁨의 절기였습니다(26). 모든 사람들이 다 즐거워할 수 있었던 이 절기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13)’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부르셨다고 믿고, 그 부르심에 순종했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먼저 우상들을 제거했습니다(14). 자기 몸과 마음, 그리고 환경도 정결케 한 것입니다. 말씀대로 지켰습니다 ~ ‘규례대로 각각 자기들의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16)’는 기록은 말씀대로 지켰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어디에서든지 일들이 진행되다보면 분쟁거리나 다툼거리가 벌어지게 됩니다.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규례를 어긴 일(18)’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들은 유월절을 어떻게 보내야 되는지를 몰랐고,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에게 돌봄도 받지 못했던 미숙한 자들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고 응답을 받았습니다(20). 명령하거나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레위사람들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22). 더욱 더 헌신했습니다 ~ ‘온 회중이 다시 칠일을 지키기로 결의(23)’했습니다. 그러자 히스기야왕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도 왕을 따라서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으며 자신들을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도 뒤를 이어 헌신(24)’했던 것입니다. 유월절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26)’는 기록 그대로 기쁨의 절기였습니다. 우리의 모임도, 예배도 이런 기쁨과 즐거움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은혜를 사모하고 갈망하면, 발견되는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여기고 책임지려는 히스기야왕과 같은 자세와 더욱 더 헌신하려는 삶으로 삽시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아야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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