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양식

  • 홈 >
  • 매일양식 >
  • 매일양식
매일양식
이삭을 결박한 믿음 (창 22:1-24) 김영균 2026-04-0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

http://sahim.onmam.com/bbs/bbsView/107/6624019

[성경본문] 창세기22:1-24절 개역개정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9.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20.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알리어 이르기를 밀가가 당신의 형제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21. 그의 맏아들은 우스요 우스의 형제는 부스와 아람의 아버지 그므엘과

22. 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이라

23. 이 여덟 사람은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내 밀가의 소생이며 브두엘은 리브가를 낳았고

24. 나홀의 첩 르우마라 하는 자도 데바와 가함과 다하스와 마아가를 낳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인 창세기 22장 1절부터 24절 말씀에는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 아브라함의 이야기와, 후반부에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후손들에 대한 기록이 함께 등장합니다(20-24). 이 말씀을 통해 ‘인생이란 시험(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배워야 되는 것들입니다.


“왜 나에게?” 대신 “무엇을 배우는가?”입니다.
~ 시험이 오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이유를 따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이유를 묻기보다 반응을 선택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왜 이런 일이?”라고 하기보다 “이 상황이 나를 어떻게 성장시키지?”라고 바꾸어야 합니다. 이런 질문 하나가 태도를 완전히 바꿉니다.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휘둘리지 않기입니다.
~ 아브라함도 고통이 없었을 리 없습니다. 하지만 감정이 행동을 결정하게 두지 않았습니다. 불안, 두려움은 자연스러움이라고 여겨야 합니다. 그러나 결정은 가치와 믿음 기준으로 내려야 합니다. 즉, 감정은 인정하되 방향은 맡기지 않았습니다.

이해되지 않아도 ‘지금 할 일’에 집중했습니다.
~ 큰 시험일수록 전체 그림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브라함도 “결말”을 몰랐지만, 한 걸음씩 행동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다 보려 하지 말고 지금 해야 할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시험은 종종 “전체 이해”가 아니라 작은 순종의 연속입니다.

붙잡고 있는 것을 점검하기입니다
~ 시험은 우리가 무엇에 집착하는지를 드러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삭이 그것이었습니다(12). “이걸 잃으면 나는 무너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한다면, 그게 바로 테스트 지점입니다.

결과보다 신뢰를 선택하기입니다
~ 시험은 항상 결과에 대한 불안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결과 통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아브라함은 “내가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라는 것을 내려놓은 것입니다. “나는 최선을,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는 태도가 마음의 무게를 크게 줄여주었을 것입니다.

끝까지 가보는 힘 기르기입니다
~ 많은 테스트는 시작보다 마지막(10%)에서 무너집니다. 아브라함의 시험도 마지막 순간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거의 다 왔을 때 더 집중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경우에 종들과 헤어져 모리아산으로 오르면서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에 있나이까(7)’라고 묻는 아들의 묻는 말에 아득해졌을 것입니다.

삶의 시험(테스트)을 수용한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아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할 것을 하며 끝까지 신뢰하는 태도”입니다. 중요한 것은 ‘시험 중일 때는 인내를 배우고 겸손을 훈련한다’라고 믿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사실은, 테스트는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사람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란 것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약속이 묻힌 곳, 막벨라 굴 (창 23:1-20) 김영균 2026.04.10 0 2
다음글 사랑으로 사역하라 (요 21:15-25) 김영균 2026.04.08 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