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을 계속 걸어가겠습니다 (시 119:33-48) | 김영균 | 2025-0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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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19:33-48절 개역개정33.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38.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39.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들은 선하심이니이다 40.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공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41.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42.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43.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44.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45.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 46. 또 왕들 앞에서 주의 교훈들을 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겠사오며 47.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48.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본문에서는 ‘말씀을 끝까지 지키겠다(33)’, ‘전심으로 지키겠다(34)’, ‘즐거움이 계명대로 사는 것이다(35)’등등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겼습니다. 무엇에 대한 승리였습니까. 탐욕과 허탄한 것을 이겼습니다 ~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36)’라고 기도한 것은 그것을 이겨내겠다는 고백입니다.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소서(37)’라고 기도한 것도 그것이 싸움의 내용임을 밝혀준 것입니다. 두려움도 이겼습니다 ~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39)’라고 기도하게 된 신앙의 결과는 어떠했겠습니까.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하리이다(42)’.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은 ‘사랑하자, 사랑한다, 고맙다, 복되게 살자’등등일 것입니다. 자유롭게 살게 되었습니다 ~ ‘내가 주의 법도를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45)’라는 것은 ‘눈치보면서 살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필요한 일을 스스로 감당하겠다는 성숙함이 보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무엇이나 이길 수 있습니다. 환경을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옵니다. 간절하게 비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단비지만, 연휴를 즐기려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반갑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에서 내려오기에 순응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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