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양식

  • 홈 >
  • 매일양식 >
  • 매일양식
매일양식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빌 1:27~2:4) 김영균 2025-05-2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2

http://sahim.onmam.com/bbs/bbsView/107/6527319

[성경본문] 빌립보서1:27-30절 개역개정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빌립보서2:1-4절 개역개정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람은 무엇을 하는지가 몸에 배게 되어 있어 드러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을 ‘무엇하는 사람입니까’라고 묻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그것을 ‘삶의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바울이 본문에서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27절)’며 권고한 내용들은 ‘신앙인의 스타일’에 대한 것들입니다. 무엇입니까.


협력하는 삶입니다
~ ‘내가 너희에게 가보나 떠나 있으나(27)’라는 말은 ‘누가 보든지 안보든지’라는 말과 같습니다. 비록 이름과 성별과 나이는 다르지만 ‘믿음’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언어도 다르지만 믿는 내용은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만을 믿기에 동일한 믿음입니다. 믿음은 환경이 변화된다고 할지라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바울은 ‘한결같이’, ‘한 마음으로 서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27)’이 복음에 합당하다고 가르쳤습니다.

거룩하게 사는 삶입니다
~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30)’라는 말씀은 이 글을 보내는 바울도 싸움 중에 있다는 것과 이 글을 받은 빌립보교회의 성도들도 같은 싸움 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 중에는 은혜를 받을 때의 기쁨도 있지만, 신앙을 지키려다가 고난을 받게 되는 아픔도 감수하게 됩니다(29절). 성도들의 삶은 구별됩니다. 세상과 다릅니다. 세상은 다르면 틀렸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상도들은 고난을 겪게 됩니다. 그 거룩하게 사는 삶이 거룩한 싸움인 셈입니다. 다른 것은 더 좋은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면 세상은 발전하게 됩니다. 성도의 삶은 ‘더 사랑하기’와 ‘더 섬겨주기’등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겸손하게 사는 삶입니다
~ 하나님을 믿는 증거 중 확실한 증거는 ‘겸손함’입니다. 바울은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2:3)’라고 가르칩니다. 실제로 겸손은 ‘만능열쇠’와 같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겸손할 수 있습니다. 겸손하면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최고다, 누가 감히 나를 가르칠 수 있느냐’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막혀버린 상태입니다. 겸손하면 감사하게 되고, 자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맞고 말구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당신은 너무 차가와요’라고 말하면 ‘그럼요 잘 보셨습니다. 그것이 내 약점입니다. 고쳐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많이 좀 도와 주십시오. 말해 주어서 감사합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묵묵히 자기의 일을 감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일들도 수고스럽지만 사랑으로 감당해 줍니다(2:4).

교회와 성도들이 한국사회의 조롱거리와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쭉정이와 같은 교인들을 키질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그리스도를 본받아 (빌 2:5-18) 김영균 2025.05.26 0 15
다음글 오직 그리스도만 (빌 1:12-26) 김영균 2025.05.24 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