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나온 첫째 짐승 (계 13:1-10) | 김영균 | 2025-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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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계시록13:1-10절 개역개정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영적싸움에서 대적자들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여자가 낳은 아들을 해하려던 붉은 용 대신에 바다에서 나온 표범 같은 얼굴의 짐승이 새로운 세력이 됩니다(2). 변화의 힘을 알고 있는 대적자들과 설치게 되는데 그 기간은 무려 ‘마흔두달(5)’입니다. 사로잡히기도 하고 칼에 죽임을 당하는 성도들도 있게 됩니다. 이런 세상일지라도 성도는 ‘들어야 한다’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권력이 교체되었습니다 ~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왔습니다.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입니다.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으며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었습니다(1).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주었습니다(2). 그 짐승의 머리 하나가 죽는줄 알았는데 멀쩡하게 회복되었습니다(3). 그 일은 온 땅을 자연스럽게 굴복하게 만들만큼 놀라운 일이었습니다(3). 이 짐승의 자신감은 비교할 것을 찾지 못할정도였습니다. 노골적이었습니다 ~ 짐승이 ‘마흔두달’동안만 활동하게 된 것(5)은 다행이었습니다. 이 짐승은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았습니다(5). 입을 벌리면 하나님을 비방하는 말들이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했습니다(6). 그런 짓들을 숨기거나 조심하는 법이 없어졌습니다. 그들은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자들(7)’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죽임을 당하기도 하는 등의 괴로운 시절이 되고 만 것입니다(7).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게 됩니다(8절). 하나님은 성도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 무지막지한 그 짐승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더 큰 힘이 필요할텐데,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정치권력이나 강력한 군대 등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듣는 귀(9)’였습니다. 그리고 ‘인내와 믿음’을 주셨습니다(10). 사로잡혀 가고 칼에 죽임을 당하게 되곤 했는데도, 성도는 ‘인내와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시대가 바뀐 오늘날에는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무엇을 주실 것 같습니까. 여전히 ‘들을 귀’와 ‘인내와 믿음’만 주십니다. 사탄은 변신하고 또 변신하지만 교회와 성도는 변하지 않습니다. ‘들을 귀’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인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인내와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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