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워하라 찬양하라 (계 18:21~19:10) | 김영균 | 2025-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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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계시록18:21-24절 개역개정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19:1-10절 개역개정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하나님의 특징 중 하나가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삶으로 살게 되고, 회복됩니다. 하지만 바벨론은 ‘맷돌 같은 큰 돌이 바다에 던져진 것과 같다(21)’고 하십니다.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21)’고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있다면 무엇일까요. 단호하신 이유 ~ 하나님께서 단호하게 버리신 것은 ‘바벨론주의’였습니다. 그 속에는 거문고 연주와 퉁소 연주와 나팔을 연주하는 등의 음악이 있었고(22), 공업(세공업자)이 있었으며, 맷돌소리라고 표현된 뛰어난 식량정책(22), 무역과 즐거운 문화들이 넘쳤습니다. 그런데 그것들보다 더 큰 바벨론의 특징은 ‘복술로 만국을 미혹하는 능력(23)’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미혹을 거부하고 거룩함을 지키던 성도들은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24). 그렇게 죽임을 당한 성도들의 피는 ‘바벨론주의’의 위험성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약속된 미래 ~ 바벨론을 단호하게 심판하신 이후에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들렸습니다. 하나님에게 찬송을 올리는 소리였습니다. 그 찬송에 이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통치하시도다(6)’라는 말에 이어서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다(7)’며 ‘어린 양의 혼인잔치(9)’에 관한 것을 ‘기록하라(9)’는 말씀이 나옵니다. 어린양 의 혼인잔치에서 신랑은 어떤 분이겠습니까. 그리고 그 신부는 누구겠습니까(7). 모든 성도들은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복된 자들입니다(9). 무서울 정도로 본분을 지켜내는 천사 ~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10)’고 말하는 천사에게서 왜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시며, 믿어주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쎈 척, 난 척, 고상한 척, 특별한 척하려는 마음을 완전하게 통제하며 자기의 본분을 지켜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며 하나님께만 찬송을 올렸던 것입니다(19:1-7). 분별합시다. 비록 고달프고 불이익이 되더라도 바벨론주의에 미혹당하지 맙시다. 그리고 교회를 신부삼아 혼인잔치를 치루시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은혜에 감격하며 어린 양의 신부가 되는 소중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합시다. 무엇보다 겸손합시다. 바벨론주의자들은 누군가를 앞세워서 ‘특별함’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챕니다. 다시 말하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추대되는 교만한 자가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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