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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월절을 지키다 (대하 35:1-19) | 김영균 | 2025-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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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역대하35:1-19절 개역개정1. 요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여호와께 유월절을 지켜 첫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어린 양을 잡으니라 2. 왕이 제사장들에게 그들의 직분을 맡기고 격려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하고 3. 또 여호와 앞에 구별되어서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에게 이르되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건축한 전 가운데 두고 다시는 너희 어깨에 메지 말고 마땅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길 것이라 4. 너희는 이스라엘 왕 다윗의 글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글을 준행하여 너희 족속대로 반열을 따라 스스로 준비하고 5. 너희 형제 모든 백성의 족속의 서열대로 또는 레위 족속의 서열대로 성소에 서서 6.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너희 형제들을 위하여 준비하되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전하신 말씀을 따라 행할지니라 7. 요시야가 그 모인 모든 이를 위하여 백성들에게 자기의 소유 양 떼 중에서 어린 양과 어린 염소 삼만 마리와 수소 삼천 마리를 내어 유월절 제물로 주매 8. 방백들도 즐거이 희생을 드려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주었고 하나님의 전을 주장하는 자 힐기야와 스가랴와 여히엘은 제사장들에게 양 이천육백 마리와 수소 삼백 마리를 유월절 제물로 주었고 9. 또 레위 사람들의 우두머리들 곧 고나냐와 그의 형제 스마야와 느다넬과 또 하사뱌와 여이엘과 요사밧은 양 오천 마리와 수소 오백 마리를 레위 사람들에게 유월절 제물로 주었더라 10. 이와 같이 섬길 일이 구비되매 왕의 명령을 따라 제사장들은 그들의 처소에 서고 레위 사람들은 그들의 반열대로 서고 11.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들은 그들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고 또 레위 사람들은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12. 그 번제물을 옮겨 족속의 서열대로 모든 백성에게 나누어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소도 그와 같이 하고 13. 이에 규례대로 유월절 양을 불에 굽고 그 나머지 성물은 솥과 가마와 냄비에 삶아 모든 백성들에게 속히 분배하고 14. 그 후에 자기와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하니 이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번제와 기름을 저녁까지 드리므로 레위 사람들이 자기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함이더라 15. 아삽의 자손 노래하는 자들은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왕의 선견자 여두둔이 명령한 대로 자기 처소에 있고 문지기들은 각 문에 있고 그 직무에서 떠날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음이더라 16. 이와 같이 당일에 여호와를 섬길 일이 다 준비되매 요시야 왕의 명령대로 유월절을 지키며 번제를 여호와의 제단에 드렸으며 17. 그 때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으니 18.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19.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 온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18)’라는 말씀은 온전한 유월절이었다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온전한 예배가 되기를 바라면서 본문에서 온전한 유월절이 될 수 있었던 것들을 배웁니다. 말씀대로 지킨 유월절이었습니다 ~ 어떤 다른 시나리오가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방법도 아닙니다. 말씀대로 지킨 유월절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전하신 말씀을 따라 유월절을 지킨 것(6)’입니다. 물론 ‘이스라엘왕 다윗의 글과 다윗의 아들 솔로몬왕의 글(4)’도 참조했습니다.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했습니다 ~ 명령하는 사람과 행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자기가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했습니다. 무엇보다 요시야왕이 자기의 소유인 어린 양들과 어린 염소와 수소를 즐거이 내어 놓았습니다(7). 그러자 방백들도 그 뒤을 이어서 헌신했습니다(8). 레위사람들의 우두머리들도 자기의 소유중에서 유월절 제물로 내어 놓았습니다(9). 준비하여 행한 유월절이었습니다 ~ 본문에는 준비, 구비(10)라는 표현들이 반복됩니다. ‘당일에 여호와를 섬길일이 다 준비되매 요시야왕의 명령대로 유월절을 지키며 번제를 여호와의 제단에 드렸으며(16)’라는 말씀처럼 철저하게 준비한 유월절이었습니다. 준비된 것만큼 즉흥적이거나 갑작스런 일들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유월절 준수는 단지 날을 지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동안의 개혁들이 어떤 것인지를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였다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죄로부터 해방된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며 감사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참다운 부흥이고 개혁이었던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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