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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하는 믿음과 사랑과 소망 (살전 1:1-10) | 김영균 | 2025-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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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1:1-10절 개역개정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이 편지에서 감사로 시작합니다. 바울은 짧은 시간 동안 이 교회를 세웠지만, 핍박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하는 그들의 삶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이 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믿음, 사랑, 소망의 세 가지 영적 열매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세 가지가 단순한 개념이나 감정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떤 교회였습니까. 열매가 나타나는 교회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분명하게 보여지는 것이 있다면서 그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5)’며 복음의 역사로 인한 감격을 고백하며, 그 복음으로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고 사랑의 수고가 나타나며 소망으로 인내(3)’한다면서 그런 모습들은 ‘흉내가 아니라 그 실질적인 열매들’이라면서 감사할 수밖에 없다며 칭찬했습니다. 연결되는 교회 ~ 바울과 사도들은 그리스도를 본 받았습니다. 데살로니가성도들은 바울과 사역자들에게 본을 받았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는 교회(6)’였으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7)’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우리와 너희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이 복음으로 연결된다는 표현입니다. 데살로니가라는 지역 안에 있으면서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린 교회라는 설명입니다. ‘큰 환난 가운데서(6)’ 라는 말씀처럼 극복하고 이겨내는 교회였습니다. 변화되고 있는 교회 ~ 데살로니가 교회의 가장 특별한 것 중 하나가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장하고 성숙함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성숙함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버릴 줄 안다는 것과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9)’라면서 구체적 변화됨을 설명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이심을 믿었고, 그 주님 앞에 서게 됨을 준비하는 믿음에 대해서도 칭찬했습니(10). 구월의 첫날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가 분명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돌아본 것처럼 내가 돌아볼 사람들은 누군지 찾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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